라인메쎄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중점을 둔 요소는 아이들 방을 위한 고품질 디자인과 데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유아동용 디지털 공간을 새로 추가했으며 참가 업체도 확대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아동용품 분야의 젊은 디자이너들과 혁신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최 측은 ‘2017년 키즈 디자인 어워드와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할 계획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많은 한국 기업이 참가 소식을 알렸다. 유니맘, 유진메디케어, 앙쥬, 와일드캣 등은 수년째 참가를 지속하고 있다. 이 중 유축기 제품으로 유명한 유니맘과 유진메디케어는 두 회사 모두 해외 전시회를 통해 자사 제품을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시킨 기업이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53개국 1204개사가 참가했으며, 112개국에서 2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신기록을 이미 경신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참가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시장 규모도 110만㎡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