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국제 유아동용품 전시회 'Kind+Jugend 2017' 9월 독일서 개최

  • 등록 2017-05-30 오후 5:48:54

    수정 2017-05-30 오후 5:48:54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라인메쎄는 국제 유아동용품 전시회 ‘Kind+Jugend 2017’이 오는 9월14~17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고 30일 전했다.

라인메쎄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중점을 둔 요소는 아이들 방을 위한 고품질 디자인과 데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유아동용 디지털 공간을 새로 추가했으며 참가 업체도 확대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아동용품 분야의 젊은 디자이너들과 혁신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최 측은 ‘2017년 키즈 디자인 어워드와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할 계획이다.

키즈 디자인 어워드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제품 컨셉이나 연구 등을 지원한다. 키즈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출품작의 디자인이나 컨셉 등이 얼마나 이례적인지에 따라 심사한다.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Kind + Jugend에서 전시되는 8가지 부문에서 가장 훌륭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별하여 다가오는 시즌에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많은 한국 기업이 참가 소식을 알렸다. 유니맘, 유진메디케어, 앙쥬, 와일드캣 등은 수년째 참가를 지속하고 있다. 이 중 유축기 제품으로 유명한 유니맘과 유진메디케어는 두 회사 모두 해외 전시회를 통해 자사 제품을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시킨 기업이다.

또한 ‘국민치발기’로 유명한 앙쥬(구 타코스)도 2011년부터 연간 10회 이상의 해외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해외 수출을 위한 길을 열었다. 양말과 신발의 획기적인 결합으로 국제 특허를 취득하고 해외 수출에 성공한 (주)와일드캣도 몇 년째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53개국 1204개사가 참가했으며, 112개국에서 2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신기록을 이미 경신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참가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시장 규모도 110만㎡로 확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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