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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제작 연극 '도시의 얼굴들' 내달 18일 초연

허정도 건축가 동명 도서 원작
강제규 감독 총괄 프로듀서 참여
  • 등록 2021-01-25 오후 3:30:58

    수정 2021-01-25 오후 3:30:58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창원문화재단이 제작한 연극 ‘도시의 얼굴들’이 다음달 18일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 ‘도시의 얼굴들’ 포스터(사진=창원문화재단).
‘도시의 얼굴들’은 구한말부터 1970년까지 창원시를 거쳐 간 16명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당시 도시의 풍경과 사건을 생생하게 풀어낸 허정도 건축가의 동명 도서를 원작으로 하는 창작연극이다.

영화감독이기도 한 강제규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총괄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한다. 강 대표는 “일회성 공연이 아닌 해마다 정기공연으로 올리고 싶은 작품”이라며 “청소년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외지인들도 와서 관람할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극작가 겸 연출가 성종완이 각색을 맡았고, 연극 ‘장수상회’ ‘돌아온다’ 등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보여준 연출가 정범철,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아이 캔 스피크’ 등으로 잘 알려진 음악감독 이동준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배우 박정철, 이칸희, 길은혜, 지찬, 김민경, 윤대성, 조선기, 정상훈, 안두호, 오태호, 이현하 등이 출연한다. 또한 창원문화재단이 개최한 오디션을 통과한 창원 지역의 젊은 연극배우 허지훈, 김희수, 권인화, 이슬기도 함께 한다. 전석 무료이며 다음달 28일까지 성산아트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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