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3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툴젠`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26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3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총 150개 종목 가운데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6개다. 여기서 3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고 나머지 113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8개, 내린 종목은 56개, 보합은 12개, 미형성 종목은 34개다. 상한가 종목은 유투바이오 1종목이다. 하한가 종목은 다이오진, 대주이엔티, 크로넥스코셋 등 3종목이다.

거래량은 33만8000주로 전날보다 14만9000주 줄었다. 거래대금은 22억2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억8000만원 줄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4억8700만원 어치 거래가 이뤄졌다. 노브메타파마(3억1300만원)와 포인트엔지니어링(1억9800만원)이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1억8600만원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이 1억2300만원, 외국인이 400만원 각각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3139억원으로 전날보다 169억원 늘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4880억원) △지놈앤컴퍼니(3833억원) △엔에스컴퍼니(3604억원)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