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구로경찰서와 여성범죄 예방 '맞손'

공동체 치안 강화로 치안 공백 메워
  • 등록 2020-03-09 오후 4:42:42

    수정 2020-03-09 오후 4:42:42

김영일(왼쪽) KT텔레캅 서부본부장과 이병귀 구로경찰서장이 업무협약을 교환한 후 기념촬영했다. (사진=KT텔레캅)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KT텔레캅이 구로경찰서와 ‘여성이 안전한 구로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 민간과 경찰이 함께 대비하는 인프라를 구축, 공동체 치안을 강화한다. 112 신고가 몰리는 시간대 치안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KT텔레캅과 구로경찰서는 구로구 관내 치안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친다. 지리 프로파일링, 112 신고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성범죄 고위험 지역을 분석한다. 해당 지역은 여성안심구역으로 선정해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수행한다. 기존에 순찰하던 경찰 인력에 KT텔레캅 출동대원을 추가 배치한다. 구로경찰서, KT텔레캅, 지역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가 함께 민·경 합동 순찰대를 구성해 순찰 프로세스 효율을 높인다.

옥승주 KT텔레캅 출동서비스팀장은 “여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민·경이 함께 인프라를 구축한다”면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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