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쿠팡 비즈' 상표권 출원…MRO사업 진출 포석

  • 등록 2021-07-12 오후 6:38:28

    수정 2021-07-12 오후 6:38:28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쿠팡이 기업 간 거래(B2B) 전용 브랜드 ‘쿠팡 비즈(coupang biz)’를 론칭하고 온라인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사업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소모성자재구매대행업은 사무용품이나 공구같이 기업에서 쓰는 소모성 자재를 구매해 납품하는 사업으로 Maintenance, Repair, Operation의 머리글자를 모아 MRO라 지칭한다.

12일 특허청 등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2일 국문과 영문 ‘쿠팡 비즈(coupang biz)’ 상표권을 각각 출원신청했다. 지정상품은 △가격비교서비스업 △가위 소매업 △가정용 접착제(문방구용은 제외) 소매업 △경영회계업 △고객관계관리업 △고객충성도 프로그램 관리업 △고무줄 및 끈 소매업 △공급망관리업 등 다수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상표권 확보 차원에서 상표권을 출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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