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설빅세일’ 오픈…할인상품만 8700만개

7000여 셀러 참여…쿠폰 쓰면 최대 364만원 할인
온택트 쇼핑 수요 반영해 특가 상품 최대 규모 마련
  • 등록 2021-01-25 오후 3:38:51

    수정 2021-01-25 오후 3:38:51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7일까지 총 2주 동안 ‘설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8700만여 개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최대 364만원의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로 맞는 명절임을 감안해 늘어나는 온택트(온라인+언택트) 쇼핑 수요를 반영, 상품 수와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총 7000여 명의 셀러가 참여하며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 등 국내 주요 백화점 및 주요 홈쇼핑과 연계한 상품을 모두 포함해 총 8700만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전통시장 상품부터 백화점 인기 상품 및 산지에서 생산한 신선한 상품까지 모두 G마켓과 옥션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쿠폰 혜택도 있다.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모든 회원에게 행사 전용 쿠폰 3종을 매일 1회씩 제공한다. ‘15% 할인쿠폰’으로, 구입가격 별로 최대 5만원,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 2종과 5000원까지 할인되는 스마일배송 전용 쿠폰 1종이다.

여기에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0% 할인쿠폰’을 추가로 1장씩 더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제공되는 쿠폰 혜택을 모두 모으면 매일 사이트별로 최대 13만원씩, 총 26만원의 혜택이 제공되고, 행사기간 동안 모든 쿠폰을 활용할 경우 최대 364만원의 혜택을 누리게 되는 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카드사 할인도 마련했다. 먼저, 26일까지 단 이틀간 설빅세일 전 카테고리 상품을 스마일카드로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하며, G마켓은 즉시할인, 옥션은 이틀간 매일 1회 중복 할인 쿠폰으로 지급한다. 또한, 행사 종료시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는 스마일페이로 등록한 2대 카드사 할인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뷰티관, 건강상품관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3천원까지 할인되는 ‘10% 할인쿠폰’이다.

추가로, G마켓에서는 신선식품관 상품에 적용 가능한 4대 카드사 10% 할인쿠폰을 별도로 제공한다.

역대급 브랜드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 P&G·아모레퍼시픽·오뚜기 ·LG생활건강·CJ제일제당·유한킴벌리 상품 구매 시 최대 20% 추가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오랜 기간 동안 만나지 못한 지인, 친척, 가족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두루두루 명절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설 선물세트를 대거 준비했다”며 “할인 혜택도 큰 폭으로 마련한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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