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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NEV) 판매는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성장 속도는 뚜렷하게 둔화됐다. 지난해 11월 약 19%에 달했던 친환경차 판매 증가율은 올해 들어 9월 16%, 10월 7%를 거쳐 11월에는 4%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연말 수요와 보조금 효과에도 불구하고 소비 회복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사실상 성장 둔화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수출은 폭발적으로 늘었다. 11월 중국의 승용차 수출은 60만대 수준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친환경차 수출은 28만 4000대로 242% 급증하며 전체 승용차 수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특히 테슬라 차이나를 제외한 중국 로컬 완성차 업체들의 수출이 전년 대비 200% 이상 늘며, 최근 수출 확대 흐름을 사실상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중국 친환경차의 수출 공세는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에서는 벨기에와 영국이 친환경차를 각각 25만대, 17만대 이상 흡수하며 점유율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이에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등 전통 유럽 완성차 업체들도 보급형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가격 조정과 인센티브 확대 등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설상가상으로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는 내년 6월부터 한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산하 브랜드 링크앤코(Lynk & Co) 역시 국내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 출범한 지커는 유럽 감성의 디자인과 첨단 기술, 가격 경쟁력 등을 앞세워 급성장해 2025년 상반기까지 글로벌 40개국 이상에서 누적 58만대 이상을 인도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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