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박물관은 서울 관광의 중심지인 명동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우표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전염병 예방이 중요하다.
우표박물관은 관람객들이 입구부터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이용한 후 입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미처 준비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무료로 마스크를 배포하고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임정수 원장은 “우표박물관은 관람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황 변화에 따른 신속하고 추가적인 대응 조치들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