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우표박물관, 우한폐렴 대응 마스크배부·세정제 배치

  • 등록 2020-01-29 오후 4:58:42

    수정 2020-01-29 오후 4:58:2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서울중앙우체국에 위치한 우표박물관(관장 임정수)이 우한 폐렴에 대응하기 위해 마스크 배부와 입구 세정제 배치를 완료했다.

우표박물관은 서울 관광의 중심지인 명동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우표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전염병 예방이 중요하다.

우표박물관은 관람객들이 입구부터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이용한 후 입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미처 준비하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무료로 마스크를 배포하고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과 관련한 국·영·중문 안내문도 게시했다.

고객응대를 하는 근로자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비접촉식 체온계를 비치하여 일일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발열 직원은 조기 귀가 후 의료기관 진료를 실시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임정수 원장은 “우표박물관은 관람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황 변화에 따른 신속하고 추가적인 대응 조치들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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