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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신임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학위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한국여성단체연합회 대표 등을 역임했다.
공식업무는 이달 28일부터 3년간 수행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백 대표는 재단 정관규정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28일자로 비상임 이사에 한국바이오협회 서소연 부회장,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윤자영 교수, 갈등경영연구소 장윤경 소장, 서울시 청년불평등완화 범사회적대화기구 조기현 공동위원장을 임명하고, 비상임 감사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조규영 이사를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