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재이콥스, 글로벌 컬쳐 스타트업 국내 법인 설립

  • 등록 2021-01-28 오후 3:21:25

    수정 2021-01-28 오후 3:21:25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에일리, 전효성, 정기고의 유명 음원을 작사 및 작곡해온 글로벌 프로듀서 재이콥스(영문명:Simon Sakai)가 글로벌 컬쳐 스타트업이 될 첫 법인을 한국에서 설립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설립자인 프로듀서 재이콥스(Jakops)는 15년 이상 한국, 미국, 일본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 프로듀서로서 특히 일본 내에서 손꼽히는 케이팝 프로듀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재이콥스(JAKOPS)라는 법인명은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가교 역할 및 향후 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무대로 확장할 사업적 가치와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창업자인 재이콥스(Simon Sakai)는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산업의 중심이었던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나 뮤지션의 꿈을 키웠고, 일본과 한국에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로서 소중한 경험과 사업 기틀을 다져왔다. 현재 세계를 휩쓸고 있는 K-POP의 중심인 한국에서 회사를 설립하는 의미는 나 자신의 사업적 초심을 다지며, 실력 있는 국내 해외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완성도 높은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선보이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 콘텐츠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와의 과감한 융합을 통해 케이팝, 제이팝이 아닌 X-POP이라는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전파하겠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한편, 재이콥스는 올해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한 첫 아티스트 그룹을 육성중이다. Project X는 이전에 보지 못한 문화적 파급력을 가질 아티스트 그룹으로 전 세계 최정상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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