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는 전 세계 연질캡슐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알피쉐러사와 대웅제약이 1983년 합작해 설립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OEM·ODM 전문 제조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연질캡슐 원천기술과 오리지널 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알피바이오의 연질캡슐에는 △국내 최초 36개월 유통기한 확보기술 △국내 최소 사이즈 연질캡슐 생산기술 △국내 최단 체내 약물 반응기술 등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적용됐다. 대웅제약(069620), 유한양행(000100), 종근당(185750) 등 국내 대형 제약사로부터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파트너십도 구축했다.
제약사뿐만 아니라 LG생활건강(051900), KGC인삼공사, CJ제일제당(097950) 등 주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250개 이상의 고객사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연질 캡슐 일반 의약품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 중이다.
김남기 알피바이오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스마트 신공장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CAPA) 확장과 프리미엄 원료 및 제형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며 “고객사 유입을 증대해 기업 가치와 회사 경쟁력을 극대화하는데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