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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3GPP 5G 표준화 정립 기여도’ 1위 차지

  • 등록 2020-10-20 오후 8:41:08

    수정 2020-10-20 오후 8:41:0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화웨이가 5G 표준화 정립에 참여하는 조사위원을 가장 많이 배출하고 표준화 관련 제안 및 연구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하는 업체라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3GPP(이동통신표준화협력기구)가 주도하는 5G 표준화 정립에 참여하는 5G 통신장비 업체들의 조사위원 수와 WI(Work Item, 제안서) 및 SI(Study Item, 연구서) 제출 수를 분석한 ‘3GPP 기여도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며 화웨이가 모든 부문에서 1위를 기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리더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3GPP에서 활동하는 조사위원은 제안서 및 연구서를 선정하고 기술 평가와 기술 규격의 뼈대를 만들며 실제 기술 개발을 주도한다.

통신 장비업체 및 이동통신사들의 연구개발(R&D) 척도로 평가받는 제안서 및 연구서는 3GPP 승인을 거쳐 5G 표준을 구성하는 주요 기술 항목이 된다.

조사위원 수, 중국 업체가 최다..삼성 8위

화웨이는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조사 대상 업체들 중에서 가장 많은 총 81명의 조사위원을 배출했다.

5G 상용화가 시작된 2019년 한 해에만 최근 5년 중 가장 많은 31명의 조사위원이 배출됐다. 이들은 RAN(무선접속네트워크), SA(서비스 및 시스템 측면), CT(코어네트워크 및 단말) 등 3GPP 기술 분과에 참여하며 5G 표준화 정립에 기여했다.

조사위원 수는 화웨이(81명)에 이어 에릭슨 58명, 노키아 56명, 차이나모바일 44명, 인텔 36명, 퀄컴 35명, ZTE 23명, 삼성 18명 순이다.

출처: 시장조사기관 옴디아
아울러 화웨이는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조사 대상 업체들 중 가장 많은 3만1791건의 5G 관련 제안서와 연구소를 3GPP에 제출하고 1만4494건을 승인받았다.

또 △5G V2X(차량·사물통신) △LTE V2X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3GPP 릴리즈16 △URLLC(초고신뢰·저지연·통신) △슬라이싱 등 차세대 기술 부문에서도 기여도 1위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해 1317억 위안(약 22조 4800억원)을 포함, 최근 10년간 6000억 위안(약 102조 4200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화웨이가 보유한 특허 수는 8만5000건 이상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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