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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셀은 세계 1위 수준의 세포생존율과 회수율을 제공하는 줄기세포 추출장비 ‘스마트엠셀2’(SMART M-CELL2)와 키트를 독자 개발해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스마트엠셀2는 생물학적 약제물제조기술로 혈액에서는 조혈모줄기세포(CD34+)를, 골수에서는 중간엽줄기세포를 추출해내는 ‘골수·혈액줄기세포 제조’ 첨단 시스템이다.
미라셀은 지난 5월 정부에서 추진 중인 ‘혁신기업 국가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혁신기업 국가대표는 각 분야 특허, 핵심기술 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평가해 혁신성장산업 전반에 걸쳐 각 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선별적 분리가 가능한 원심분리용기를 포함한 골수 혈액 줄기세포 추출기기’로 보건신기술 NET(제179호) 인증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