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도중 식은땀 뻘뻘 흘린 김주하, 결국 교체..."복통 호소"

  • 등록 2019-06-19 오후 9:29:01

    수정 2019-06-19 오후 9:29:01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김주하 MBN 앵커가 19일 ‘뉴스8’를 진행하던 도중 식은땀을 흘리다가 갑자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김 앵커는 눈에 띌 정도로 얼굴부터 목까지 땀을 흘리며 ‘뉴스8’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내 김 앵커의 모습은 사라지고 한상원 앵커가 나머지 내용을 이어갔다.

이에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는 ‘김주하’가 오르내렸다.

김주하 MBN 앵커가 19일 ‘뉴스8’ 생방송을 진행하다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MBN ‘뉴스8’ 방송 캡처)
김 앵커의 건강 문제에 대해 시청자를 비롯, 많은 누리꾼이 궁금증을 나타내자 MBN 측은 “김 앵커가 급체해서 복통을 호소해 급하게 자리를 떴다. 지금은 괜찮아졌다”라고 밝혔다.

현재 김 앵커의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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