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국민 누구나 ‘책 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일부터 한 달간 1인당 최대 2권까지 전자책과 소리책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준비된 80만 권의 이용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에 마감된다.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출판진흥원의 추천도서 목록도 함께 제공한다.
책 선물을 원하는 신청자는 출판진흥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선물하려는 지인, 친구, 가족들에게 응원의 문구를 남기면 된다. 신청 시 작성한 응원의 글을 담은 손 글씨와 함께 책 선물을 받는 사람의 집으로 배송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책 읽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외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문화 활동 중 하나”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