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21대 국회 첫 본희의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내일(5일) 21대 국회 첫 본회의가 개의할 전망이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원구성 협상을 마무리한 뒤 개원해야 한다`는 미래통합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본회의를 강행하는 만큼 `반쪽 개원` 가능성도 점쳐진다. 민주당은 5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 1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각 경제단체들은 21대 국회에서 규제완화와 투자활성화 등을 위한 신속한 입법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한다. 특히 △신산업에 대한 진입규제 혁신 △주52시간에 따른 유연근로제 확대 △정보통신융합법 개정을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임시허가 기간 등을 최우선적인 해결 과제로 꼽고 있다.

다음은 5일 주요 경제일정이다.

◇경제·금융·산업

09:00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중회의실)

10:00 기획재정부 2차관, 제5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서울청사)

10:3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현장 방문

14:00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연합회 간담회(두레생협연합회)

14:00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 업무협약식

16:00 금융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주간업무회의

◇정치·사회

08:30 보건복지부 장관·차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