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딸이 실종신고....서울시 "확인 중"

  • 등록 2020-07-09 오후 6:11:30

    수정 2020-07-09 오후 6:11:3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9일 박원순 시장이 연락이 두절돼 딸이 경찰에 신고한 데 대해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 출근하지 않았으며 내일까지 일정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면담키로 했다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6일 서울 시민청에서 열린 민선7기 2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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