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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서울지역의 찾아가는 전시다. 아쿠아리움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본 전시는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기획전시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생태원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2023년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들의 실상과 지구 생태계의 위기 상황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4월 5일 정오부터는 약 두시간 동안 전시관에서 성실화랑 작가의 사인회와 전시회 작품설명 등이 진행되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금번 전시를 통해 멸종위기종에 대한 메시지가 대중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멸종위기종을 보호할 방법을 함께 찾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국립생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