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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영국 공장 2곳 생산 일시 중단…"車반도체 부족"

26일부터 캐슬브롬위치와 헤일우드 공장 가동 일시 중단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생산차질
  • 등록 2021-04-22 오후 7:54:21

    수정 2021-04-22 오후 7:54:21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영국 내 공장 2곳에서 생산을 멈춘다.

재규어 랜드로버


가디언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는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영국 웨스트미들랜드 캐슬브롬위치 공장과 머지사이드 헤일우드 공장에서 차량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가디언은 재규어랜드로버의 생산 중단 이유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때문이며 생산 중단 기간은 최소 일주일이라고 전했다.

해당 공장에서는 재규어 XE와 XF, 재규어 F타입 스포츠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을 생산한다.

영국 내 솔리헐 공장, 슬로바키아와 브라질·중국 등에 있는 공장은 가동을 계속한다.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독일 다임러도 23일부터 독앨 내 공장 2곳의 가동을 잠시 중단한다.

미국 포드도 북미의 있는 공장 5곳의 생산 중단 기간을 다음달 14일까지로 3주 연장한다고 알려졌다. 캐나다 온타리오 공장도 다음달 7일간 생산을 멈춘다.

국내에서도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등이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는 완성차 업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수요 예측에 실패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텍사스 한파와 일본과 대만의 화재 등 천재지변이 발생해 반도체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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