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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인공 이사장에 어수봉 전 최임위원장.."고용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최선"

30년간 고용·인력개발, 노사관계 분야 활동한 전문가
  • 등록 2021-03-02 오후 3:01:19

    수정 2021-03-02 오후 9:52:31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에 어수봉(64) 전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임명됐다.

어수봉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양극화 해소와 고용 플러스 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현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일자로 제15대 이사장에 어수봉 전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임명됐다고 2일 밝혔다. 어 이사장은 산업인력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고용노동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됐다. 임기는 2024년 3월 2일까지 3년이다.

어 이사장은 미국 밴더빌트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을 시작으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로 재직하는 등 30년간 고용과 인력개발, 노사관계 분야에서 연구와 정책 활동을 수행한 고용노동 전문가이다.

2017년 6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최저임금위원회 제10대 위원장을 맡았고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장, 고용노동부장관 자문관, 한국산업인력공단 초대 중앙고용정보원장(한국고용정보원) 등을 역임했다. 또 현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의제별위원회인 ‘양극화 해소와 고용 플러스 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어 이사장은 공단 능력개발사업을 비롯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활용, 국가자격제도 등 공단 사업 관련 정부 정책 활동에 30년 이상 참여해 온 만큼, 인력개발과 고용창출을 선도할 최고의 적임자로 평가된다.

어 이사장은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코로나19로 청년과 취약계층, 영세 소상공인까지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일자리를 지원하고 직업능력 개발을 돕는 사업에 대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전 국민에게 최고의 직업능력개발 서비스를 지원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고용노동시장의 양극화를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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