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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24일 새벽 1시 30분(현지시간)께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 고급 콘도 단지의 12층 아파트 일부가 무너져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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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론은 최소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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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소방당국은 80여개 팀을 투입해 수색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 인근에서 12층짜리 아파트 일부가 무너져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24일 새벽 1시 30분(현지시간)께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 고급 콘도 단지의 12층 아파트 일부가 무너져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붕괴 당시 아파트에 몇 명이 있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사상자 등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역 언론은 최소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붕괴된 아파트는 해변과 가까운 곳에 있는 콘도 형태로 1981년에 건설됐으며, 130개 이상의 호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리다 소방당국은 80여개 팀을 투입해 수색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24일 새벽 1시 30분(현지시간)께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 고급 콘도 단지의 12층 아파트 일부가 무너져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역 언론은 최소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플로리다 소방당국은 80여개 팀을 투입해 수색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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