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지주, 자회사 한사랑 지분 전량 매각 결정

  • 등록 2019-06-25 오후 6:19:46

    수정 2019-06-25 오후 6:19:46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하림지주(003380)는 자회사 농업회사법인 한사랑의 주식 5만200주를 전량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로써 양돈업을 영위하는 한사랑은 하림지주의 자회사에서 탈퇴하게 된다. 한사랑에 대한 하림지주의 지분율은 27.9%였다.

하림지주 측은 “지배구조 개선과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 위반사항 해소를 위한 결정”이라며 “이로서 자회사의 총수는 기존 20개에서 19개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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