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윌슨센터 펠로로 선정

워싱턴 DC서 5개월간 연구활동 진행
  • 등록 2020-10-26 오후 5:00:15

    수정 2020-10-26 오후 10:10:42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미국 워싱턴DC 외교안보 분야 싱크탱크인 윌슨센터의 펠로(fellow)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정 위원은 윌슨센터에서 내년 2월까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리더십과 북한의 파워 엘리트 변동을 주제로 연구할 예정이다. 연구활동 내용은 이후 미국에서 책으로 발간된다.

아울러 정 위원은 윌슨센터의 아시아 프로그램 블로그인 ‘아시아 디스페치스’에도 대선 이후 ‘미국의 비핵화 정책 전망과 과제’,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입장과 차기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 옵션’ 등을 주제로 기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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