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오파스·크리스에프앤씨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 등록 2018-06-28 오후 6:07:32

    수정 2018-06-28 오후 6:07:32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오파스와 크리스에프앤씨가 코스닥 시장 상장에 도전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곳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오파스넷은 교보증권과 손잡고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 오파스넷은 기업의 IT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유지보수 해주는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741억원, 순이익 31억원을 달성했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9500∼1만 900원이고 액면가는 500원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크리스에프앤씨는 골프웨어 제조 전문업체다. 지난해 2774억원의 매출액과 34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3만 4000∼3만 8200원이고 액면가는 1000원이다. 상장주간사는 KB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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