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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은 22일 페이스북에 “메달 색깔도 중요하지만,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다”란 글을 올리고 수원시청 소속 양학선 선수와 여서정 선수를 격려하는 글을 올렸다.
염 시장은 “이번 올림픽은 1년이나 연기됐고, 또 취소 논란까지 벌어지다 결국 무관중으로 치르게 됐다”며 “이 과정에서 크고 작은 부상 등으로 우리 선수들이 겪었을 마음고생은 당사자가 아니면 헤아리기 어려울 것이다. 무사히 출전하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 방역수칙을 꼼꼼히 지키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아오길 소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