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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 참석차 광주를 방문한 이낙연 전 총리는 이날 호남지역 당선인들과 오찬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미향 당선인 및 정의기억연대 논란과 관련,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당과 깊이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사태 초기만 해도 이른바 ‘친일 vs 반일 프레임’까지 꺼내들면서 윤 당선인을 적극 엄호해왔다. 다만 △경기도 안성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매매 의혹 △윤 당선인의 아파트 구입 자금 출처 의혹 등 자고나면 새로운 의혹이 불거진 데다 윤 당선인의 해명이 오락가락하면서 여론은 날로 악화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