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번에너지, 가치평가 매력적 ‘비중확대’ - 웰스파고

  • 등록 2024-04-01 오후 10:46:51

    수정 2024-04-01 오후 10:48:2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웰스파고가 1일(현지시간) 석유 및 가스 생산업체 데번에너지(DVN)에 대해 가치평가가 매력적이라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로저 리드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데번에너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46달러에서 59달러로 높였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17.6%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데번에너지의 주가는 0.94% 상승한 50.65달러를 기록했다. 데번에너지 주가는 올해들어 10% 이상 상승했다.

리드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데번에너지가 델라웨어 분지의 유정 생산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2분기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며 자본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주가가 긍정적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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