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탄도미사일 발사 논의…한·미·일 3각 공조 '재확인'

한미·한일 북핵대표 이어 한미 외교차관 통화도 이어져
  • 등록 2021-09-15 오후 10:54:18

    수정 2021-09-15 오후 10:54:18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1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우리 정부가 미국, 일본 등 주변국들과 협의하며 분주하게 대응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미·일 3각 공조하에 북한에 대응해나간다는 기조를 재확인하며 태세를 정비하는 모습이다.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통화를 갖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체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역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 수석대표와 잇따라 통화를 하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낮 12시 34분과 12시 39분께 평안남도 양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최종건(오른쪽)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7월 23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에 앞서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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