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댓 상하이’는 한중 교류를 염두에 두고 제작한 작품이다. 1900년대 동양의 파리, 동양의 할리우드로 불린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실존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고 있다.
주인공은 중국 당대 최고의 영화배우 김염, 왕런메이, 음악천재로 불린 니에얼이다. 100여개 영화사가 있을 만큼 화려한 시대였지만 조선인과 중국인이 일본의 침략에 저항하고 모여들던 혼란의 시대를 무대로 예술가들의 우정과 사랑, 고뇌와 아픔을 녹여냈다.
이들 외에도 신준철, 최영민, 안덕용, 권민수, 왕시명, 신창호, 정지환 등이 출연한다. 티켓 가격 3만~7만원. 오는 26일부터 1차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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