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820조 추가 채권매입…기준금리 0% 동결

  • 등록 2020-06-04 오후 9:41:11

    수정 2020-06-04 오후 9:41:11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4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6000억유로(약 819조9000억원)의 채권을 추가 매입하기로 했다. 기준금리는 현행 0%로 동결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규모를 6000억유로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ECB는 지난 3월 7500억유로(약 1024조8000억원) 규모의 PEPP를 마련한 바 있다.

ECB는 PEPP를 내년 6월까지 늘리고, 2022년 말까지 만기 자금을 재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또 ECB는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현행 -0.50%와 0.25%로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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