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통령 "정부·지자체 예산 충분"…4차 추경 선그어

  • 등록 2020-08-12 오후 8:09:30

    수정 2020-08-12 오후 8:09:30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충분한 예산이 있다며 4차 추가경정예산에 선을 그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천안시의 오이농가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 병천천 제방 붕괴 현장을 방문해 “정부 재정이 부족할까 봐 염려해 충분히 (피해 복구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추경 이야기가 나오는데, 추경은 절차가 필요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직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예산이 충분히 비축돼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도 기정예산과 예비비로 피해 복구 비용 충당이 가능하다고 의견을 모은 만큼 당장 추경이 논의될 가능성은 작아졌다.

한편, 문 대통령은 천안 외에도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의 수해 현장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피해 복구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와 기관에 속도감 있는 지원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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