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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마제스티골프 매각 2파전…KMH vs 스마트스코어

17일 본입찰…KMH vs 스마트스코어 압축
오케스트라PE, 인수 3년여 만에 엑시트
  • 등록 2021-06-17 오후 5:20:24

    수정 2021-06-17 오후 5:20:24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PE)가 매각하는 골프용품 제조·유통기업 마제스티골프코리아 인수전이 KMH와 스마트스코어 2파전으로 압축됐다.

(그래픽=문승용 기자)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제스티골프 본입찰 결과 KMH-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과 스마트스코어-스트라이커캐피탈매니지먼스 컨소시엄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에는 KMH 컨소시엄, 스마트스코어 컨소시엄과 함께 SG프라이빗에쿼티(PE)이 포함돼 있었다.

마제스티골프는 한국 코스모그룹과 일본 마루망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됐다. 오케스트라PE는 지난 2017년 코스모그룹과 마루망 지분 일부를 인수했고, 이후 두 차례 공개매수를 통해 남아 있는 일본 본사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후 오케스트라PE는 브랜드를 통합하는 한편 레저사업과 헬스케업 사업 등을 정리하고 인력 감축을 진행하는 등 회사 효율화에 나섰다. 마제스티골프의 지난해 말 기준 연간 매출은 808억원으로 2년 전인 2018년(580억원)보다 연평균 15.8% 증가했다. EBITDA 역시 2018년 94억원에서 지난해 말 228억원으로 성장했다.

업계에서 언급되는 매각가는 2500억~3000억원 선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가 세계적 골프용품 업체인 테일러메이드를 약 2조원에 인수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골프업 관련 매물은 시장에서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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