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ASF 분자진단시약 품목허가 획득

중국·동남아 등 수출이 기대
  • 등록 2020-02-11 오후 6:32:30

    수정 2020-02-11 오후 6:32:3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넥스 상장기업 미코바이오메드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분자진단시약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코바이오메드가 품목 허가를 획득한 ASF 분자진단시약.(사진=미코바이오메드)
이로써 전국 각 지역의 검사소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부터 국내에도 창궐한 ASF는 지금도 여전히 돼지농가에 위협적인 바이러스로 남아 있는 상태다. 이에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해 조호성 전북대 수의과대 교수와 함께 베트남을 방문해 ASF의 실검체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쳐 관련 진단키트의 우수성을 검증한 바 있다.

회사는 향후 국내는 물론 ASF가 만연하고 있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에도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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