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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홀수월 1일에 채용공고…AI면접도 도입

오는 7월 신입사원 채용부터 적용
AI면접 적용해 평가 객관성 제고
  • 등록 2022-06-30 오후 7:34:48

    수정 2022-06-30 오후 7:34:48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오는 7월부터 매 홀수달 1일에 직원 채용 공고를 내기로 했다. 지원자가 수시로 채용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 전경.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7월 신입사원 채용부터 홀수달의 1일마다 부문별 채용 공고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 일괄 게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9년 2월부터 현업 부문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직무 중심의 상시 공개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지원자는 이전에 각 현업 부문에서 채용 공고를 게시하는 시점이 달라 수시로 사이트에 접속해 공고를 확인해야 했다. 새로 도입되는 일괄 게시 방식은 지원자가 매 홀수월 1일에만 공고를 확인하면 되고 채용 시점을 예측할 수 있어 지원 준비에 더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의 7월 신입 채용은 △경영기획·지원 △상품전략 △마케팅 △국내영업·서비스 △해외영업·서비스 △플랜트운영·기술 △파이롯트 △품질 등 다양한 직무를 모집하며 오는 14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현대차는 또 이번 신입 채용부터 최초로 인공지능(AI) 면접을 적용한다. 스타트업 기업 ‘제네시스 랩’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AI를 면접에 적용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AI가 지원자에게 질문하면 응답 과정에서 지원자의 표정·행동·음성 등 비언어적 요소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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