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전국민 70%'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목표

질병청, 25일 대통령 업무보고 통해 예방접종 목표
11월까지 우선접종 80%, 전 국민 70%까지 무료 접종
1분기 요양병원·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접종부터
접종 순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통해 결정
  • 등록 2021-01-25 오후 4:21:03

    수정 2021-01-25 오후 6:02:41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오는 11월까지 우선접종권장 대상자의 80%, 전 국민의 70%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1분기에는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접종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포용적 일상 회복’을 중심으로 한 2021년도 업무계획을 25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세종-청와대 간 화상으로 보고했다.

질병관리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하되 접종 순서는 백신의 공급 시기와 공급량, 백신의 효과와 방역 목표, 유행 상황 등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접종 순서는 △1분기는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2분기는 65세 이상,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3분기는 만성질환자, 성인(19~64세) 등에 대한 1차 접종을 시작한다. △4분기에는 2차 접종자, 미접종자의 접종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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