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여자청소년핸드볼 선수권 우승에 “하나된 힘, 위대한 우승”

국무총리, 여자핸드볼 선수단에 축하 메시지
“리틀 우생순…신체적 불리함 극복하고 전승 신화”
  • 등록 2022-08-12 오후 6:05:32

    수정 2022-08-12 오후 6:05:32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제9회 세계 여자 청소년 핸드볼 선수권에서 우승한 선수단에 “어려움을 극복하며 하나된 힘으로 위대한 우승을 만들었다”고 축하했다.

(자료 = 국제핸드볼협회 홈페이지)
한 총리는 12일 자신의 SNS에 우승 소식을 전하며 “폭우와 수해 소식이 이어지다 모처럼 뿌듯한 뉴스가 전해졌다. 시름에 겨운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소식”이라며 이같이 썼다.

그는 “비유럽 국가로서는 최초(우승)다. 유럽팀들과 평균 신장이 5㎝ 이상 차이 나는 신체적 불리함을 스피드와 끈끈한 조직력으로 극복하며, 8전 전승 신화를 기록했다”며 “‘리틀 우생순’ 선수들 고맙다. 축하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사진 속 선수들의 천진한 웃음 뒤에 얼마나 많은 눈물과 땀방울이 있었겠나”며 “어려움을 극복하며 하나 된 힘으로 위대한 우승을 만들어 낸 우리 청소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재차 엄지를 세웠다.

18세 이하 여자핸드볼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9회 세계여자 청소년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덴마크를 누르고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비 유럽국가가 우승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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