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주력 제품인 ‘TSIII’의 글로벌 매출 확대 해외 전 지역의 고른 성장 및 수익성 개선 국내 압도적 시장 지배력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제품군의 지속 성장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는 입장이다.
또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은 물론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등 이머징 시장에서도 20% 이상 매출이 늘었다. 중국도 그동안의 투자가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외 경쟁사들과 달리 직접 영업방식을 통해 전년동기 대비 78%의 매출 증대를 이뤘으며, 영업이익 역시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과 북미 등 대형 시장에서 이익규모와 이익률 모두 크게 개선한 것이 고무적”이라며 “해외 영업망이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해외에서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