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통합당, 中 입국 금지만 주장하는 고장난 라디오”

25일 정춘석 민주당 원내대변인 서면 브리핑
“코로나19 대비 여야 지혜 모아 해결책 강구할 때”
“추경 바를수록 효과 크다, 시급히 처리해야”
  • 등록 2020-02-25 오후 3:58:57

    수정 2020-02-25 오후 3:58:57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5일 미래통합당을 향해 “국익에 도움되지 않는 정치공세를 멈추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민 안전 대책 마련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국회가 잠시 멈췄지만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번지지 않도록 위기감을 가지고 여야가 지혜를 모아 해결책을 강구할 때”라며 “국민의 불안을 덜고 즉각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조속히 국회 본회의를 개최해 ‘코로나 3법’ 처리와 특위 구성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는 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한 추경편성, 마스크 공적 공급 점검, 자녀 긴급돌봄 지원 및 돌봄휴가 마련, 집회금지 등의 특단의 조치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히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변인은 당정청이 논의한 코로나19 관련 추가경정예산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그는 “추경은 타이밍”이라며 “빠르면 빠를수록 그 효과가 크며 코로나19 대응 추경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편성되면, 국회는 시급히 처리해 제 역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을 향해 날을 세웠다. 그는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국익에도 반하고, 국제보건규칙도 어겨가며 ‘왜 중국인 입국 못 막냐’며 황당한 주장을 고장난 라디오처럼 반복하는 것은 정치공세에 불과할 뿐”이라며 “야당은 더 이상의 불필요한 정치적 공세를 멈추고 코로나 19 극복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대책 마련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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