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군부대 신축공사장 붕괴...구조 7명 중 1명 중상

  • 등록 2020-10-22 오후 6:04:37

    수정 2020-10-22 오후 6:04:37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경북 봉화군 군부대 신축공사장이 무너져 7명이 매몰됐다가 모두 구조됐다.

22일 오후 4시 30분께 봉화군 봉화읍 모 군부대 안 신축공사장 거푸집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7명이 매몰됐다가 소방대원들에게 모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7명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로 1명이 중상이고 나머지는 경상이라고 밝혔다.

붕괴 사고는 양생이 덜 된 콘크리트가 무너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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