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이 오싹" 홈앤쇼핑, 할로윈데이 이벤트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홈앤쇼핑은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모바일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할로윈은 어린이들이 유령 복장으로 사탕을 얻으러 다니는 서양 축제다. 국내에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을 시즌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홈파티’ 형식으로 보내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된다.

이에 홈앤쇼핑은 본인인증과 마케팅 수신동의를 마칠 경우 할로윈 축제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앱에서 20% 할인 쿠폰(최대 2만원)을 선착순 지급한다.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전 9시, 오전 11시 총 2회에 걸쳐 2000명에게 지급한다. 쿠폰은 발급받은 당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앤쇼핑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