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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진행된 천호 1·2구역 재개발로 이 지역 성매매 업소 대부분이 폐업했다. 올해 2월 기준 실제 영업하는 성매매 업소는 4개 업소로 집계됐다.
성매매 업소가 들어선 건물 주인에게도 ‘성매매 장소를 제공하면 처벌될 수 있다’는 우편을 발송하고 폐업 협조를 반복 전달했다. 단속 이후 영업을 고수한 곳도 집중 순찰을 통해 영업을 막았다.
경찰 관계자는 “강동구 내 고질적인 성매매 지역을 폐업 조치하며 건전한 지역사회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