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취약계층과 지역경기 활성화 지원

  • 등록 2020-04-09 오후 5:00:31

    수정 2020-04-09 오후 5:00:31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차 트위지 17대(2억2440만원)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전기차 ‘트위지’는 부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초소형 전기차로 산복도로가 많은 부산 지역 도로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기관이 취약계층에게 도시락 배달이나 방문돌봄서비스 등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기차 구입으로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세 지속에 따른 고용여건이 악화된 지역 내 자동차 생산업계에 활력을 주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차량구매의 사회적 관심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HF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문제 해결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부산 시내 사회복지기관 17곳에 친환경 전기차 ‘트위지’ 17대를 9일 전달했다. 박성훈 부산경제부시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황은영 르노삼성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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