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서 210명 코로나 확진

  • 등록 2021-04-20 오후 9:47:22

    수정 2021-04-20 오후 9:47:22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서울에서 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2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 전날(19일) 140명보다 70명 많고, 일주일 전(13일) 243명보다는 33명 적었다. 하루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19일 148명, 13일 247명이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7일부터 대체로 1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이달 7일 244명으로 치솟은 뒤 주말 검사 인원이 감소한 영향이 반영된 경우를 제외하고 200명대를 이어갔다.

19일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떨어졌던 것도 지난 주말 검사자 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3만5986명이었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집계치는 다음 날인 2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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