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AI 기업과 ‘염색체 판독 솔루션’ 공동개발

염색체 수적, 구조적 이상 판단...빠르고 정확한 판독
  • 등록 2020-07-08 오후 6:35:18

    수정 2020-07-08 오후 6:35:18

GC녹십자의료재단-두에이아이 인공지능 솔루션 데모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두에이아이와 염색체 이상 여부를 빠르고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는 ‘염색체 정렬 및 판독 인공지능 솔루션’을 공동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

염색체 검사는 전처리부터 판독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검사자와 판독자의 숙련도에 따라 검사 결과에 걸리는 시간과 검사 결과 질에 편차가 크다는 지적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염색체 분석을 자동화해 들쭉날쭉한 검사의 편차를 줄이고 작업 소요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판독 결과를 한눈에 식별 가능한 형태로 제공해 빠르고 정확한 임상적 소견을 도출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두에이아이는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기술담당임원(CTO)인 도신호 교수가 소속된 하버드 메디컬 스쿨(MGH)과 파트너십을 가진 인공지능 플랫폼(기반기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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