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동인, 조셉 루빈의 컨센시스와 MOU 체결

블록체인·암호화폐 관련 정보교류 등 협력 강화
  • 등록 2019-04-08 오후 4:51:47

    수정 2019-04-08 오후 4:51:47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법무법인 동인(대표변호사 이철)은 세계적인 블록체인 서비스 기업 ‘컨센시스’(ConsenSys)와 고품질의 기술적 법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동인은 이번 협약식으로 양측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사업과 투자 등에서 유기적 업무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또 공개 세미나와 심포지엄 등 행사에 각사의 저명한 기술자 및 변호사를 지원해 협력하기로 했다.

컨센시스는 지난 2014년 설립된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기술 업체로 이더리움 지갑 메타마스크와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도구 트러플 등 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제품을 개발했다. 이 회사의 조셉 루빈 최고경영자(CEO)는 비탈릭 부테린과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을 공동 창시한 인물로, 블록체인 기술과 철학의 열렬한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동인의 조주태 블록체인·암호화폐그룹장은 “법무법인 동인의 자문 영역을 글로벌화하는 시금석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동인은 최근 블록체인 기술이 인터넷을 능가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는 시점에 발맞춰 블록체인·암호화폐그룹을 구성하고 법인의 전문적인 법률지식과 경륜을 최대한 활용해 이 분야와 관련한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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