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법무법인 동인(대표변호사 이철)은 세계적인 블록체인 서비스 기업 ‘컨센시스’(ConsenSys)와 고품질의 기술적 법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동인은 이번 협약식으로 양측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사업과 투자 등에서 유기적 업무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또 공개 세미나와 심포지엄 등 행사에 각사의 저명한 기술자 및 변호사를 지원해 협력하기로 했다.
동인은 최근 블록체인 기술이 인터넷을 능가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는 시점에 발맞춰 블록체인·암호화폐그룹을 구성하고 법인의 전문적인 법률지식과 경륜을 최대한 활용해 이 분야와 관련한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