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한달 가량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구미 2사업장 무선사업부 직원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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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스마트폰 생산기지이자 연구개발(R&D) 센터로 구성된 삼성전자 구미 사업장에서는 지난달 22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후 무선사업부 직원 5명과 1사업장 네트워크사업부 직원 1명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사업장 폐쇄가 반복되면서 지난 6일 한시적으로 구미 공장에서 생산되던 프리미엄 스마트폰 일부를 한시적으로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