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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련운행은 서로 다른 운영기관의 열차를 하나로 연결해 운행하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운행 환경에서 통신·제동·비상제어 등 주요 시스템의 안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운행은 호남선과 경부선 일부 구간에서 시행한다. 추가 확보한 SRT 차량을 활용해 좌석 공급을 확대하며 일부 구간은 기존 단일 편성 대비 좌석 수가 최대 2배까지 늘어난다. 이에 따라 주말과 혼잡 시간대 승차난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승차권은 코레일과 SR의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역 창구, 자동발매기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정부는 향후 예매 시스템도 통합해 하나의 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국토부와 코레일·SR은 지난해 12월부터 차량 연결 시험과 시스템 호환성 점검, 실제 노선 시운전 등을 진행해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5차례 시운전을 실시해 실제 운행 환경에서 시스템 연계성과 안전성을 점검했다.
시범운행 첫날인 15일에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직접 열차에 탑승해 운행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점검할 예정이다. 초기 운행 단계에서는 비상 대응을 위해 연결된 각 열차에 기관사가 모두 탑승한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이번 시범 중련운행은 더 안전하고 더 효율적인 고속철도 운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최우선에 두고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정왕국 에스알 대표는 “이번 시범 운행기간에 철도 이용객에게 더 많은 좌석을 공급하고 이용객 불편사항을 개선해 향후 통합운영 시 더 나은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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