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후 박범계 법무부장관 후보자, 한정애 환경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있는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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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인사청문요청안은 오후 5시께 국회에 제출됐다”면서 이같이 알렸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박 후보자와 한 후보자를 각각 법무부 장관 및 환경부 장관에 지명한 지 일주일 만에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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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오는 25일까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청와대에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