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로나19 해외 판매 부진으로 울산4공장 2라인 휴업

포터생산 2라인, 1~5일까지 휴업
아반떼·베뉴 생산 3공장 등도 휴업
  • 등록 2020-06-01 오후 6:42:05

    수정 2020-06-01 오후 6:42:05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비롯한 일부 공장이 휴업에 들어간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포터를 생산하는 울산4공장 2라인이 이날부터 5일까지 5일간 휴업에 돌입한다. 아울러 코나와 벨로스터를 생산하는 1공장 1개 라인은 오는 5일과 8일, 아반떼와 베뉴 등을 생산하는 3공장 1개 라인도 11일과 12일 이틀간 각각 휴업한다.

이번 휴업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중동, 아시아 등에서 포타와 소형차 등 판매가 줄어든데 따른 조치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공장 셧다운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역 체계를 굳걷히 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에 유례없이 닥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각 지역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조기 정상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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