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최우석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이 참석해 ‘회복 지원과 미래 구축’이라는 주제 하에 CEM 회원국, 국제기구, 주요 에너지 기업 대표와 청정에너지 확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CEM은 지난 2010년 미 에너지부 주도로 설립한 회의체로 청정에너지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를 주요 목표로 삼고 열리는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30년까지의 청정에너지 부문 주요 목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청정에너지 발전 전략 등 각국의 현황과 성과, 목표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분야를 모색했다.
참여국들은 각국의 청정에너지 가속화 노력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회복과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데 공감했다. 청정에너지 미래를 위해 국제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